운동상해 및 처치

스포츠활동에서의 부상은 피할 수 없습니다.
부상을 줄이기 위해 운동전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철저히 하며, 연습 또는 경기중 안전사고(부상)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농구의 부상부위

주요 부상부위

농구는 신체부위중 손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어 손가락의 염좌 또는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농구는 순발력과 민첩성을 요구하는 운동입니다. 하체의 기능이 중요하며, 또한 발목관절의 움직임이 많이 발생하여 발목의 염좌가 자주 발생합니다.

준비물 및 처치방법

응급처치 준비물

  • 메디폼
  • 파스 또는 멘소래담
  • 후시딘
  • 소독약
  • 오라메디
  • 대일밴드
  • 가위
  • 부목
  • 핀셋
  • 찜질팩(냉/온)

증상확인 및 처치방법

손가락·발목 염좌 증상

부상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처음 통증을 느낀 후 5~10분 정도가 지나 부상부위의 부기가 경미하거나 부상직후 멍이 생기지 않는다면 인대의 염좌 및 손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부상부위가 심하게 붓거나 멍이 생기며 통증이 동반될 경우 골절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처치

부상부위를 부목 또는 압박붕대를 사용하여 압박과 움직임을 제한하고 심장보다 높이 위치하도록 합니다. 이때 얼음팩으로 부상부위를 감싸주면 통증과 부기가 완화됩니다. 동상의 위험으로 얼음팩은 20분을 넘지 않도록 반복적으로 사용합니다. 이후 부상부위의 경과에 따라 병원진료 여부를 결정합니다.